월가가 비트코인을 보관한다? SEC가 꺼낸 ‘암호화폐 수탁’의 정체

비트코인은 중앙기관 없이 개인이 자신의 자산을 직접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에서는 정반대처럼 보이는 장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은행과 자산운용사 등 제도권 금융회사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오면서 이제는 “기관이 고객의 암호화폐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관할 것인가?”를 규칙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6년 10월 1일 암호화폐 수탁에 관한 새로운 규칙안을 제안했습니다. 도대체 ‘암호화폐 수탁’이 … 더 읽기

[코린이교실] 거버넌스 토큰이란? 코인을 가지고 투표한다고?

※ 대표이미지의 찬성 65%, 반대 35%는 거버넌스 투표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의 예시입니다. 거버넌스 토큰이란 무엇일까요? 지난 글에서는 중앙의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대신 참여자들이 함께 의사결정하는 DAO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DAO에서는 누가 결정을 내릴까요?” 이 질문을 이해하려면 ‘거버넌스 토큰’이라는 개념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 거버넌스 토큰이란? 거버넌스(Governance)는 쉽게 말하면 … 더 읽기

[코린이교실] 비트코인은 누가 관리하나요? 중앙은행도, 회사도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비트코인을 접하면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누가 관리하나요?” 은행일까요? 정부일까요? 아니면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 지금도 운영하고 있을까요? 정답은 놀랍게도… 정해진 누군가가 관리하지 않습니다. 은행도 회사도 없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 은행이 직접 관리합니다. 원화는 한국은행이 관리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특정 회사나 정부가 운영하지 않습니다. 즉, 사장이 없는 시스템입니다. 그럼 누가 관리할까요? 비트코인은 … 더 읽기